둘은 휴일을 맞아 놀이공원에 놀러가기로 합니다. 목적지는 바로 달콤한 즐거움과 새콤한 행복이 가득한 해피베리랜드!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습니다. 오늘은 어쩐지 평화로울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자, 그럼 행복한 하루를 즐기러 가볼까요!
PC들은 수수께끼의 인물으로부터 「도전장」을 받습니다. 그 도전장에 쓰여진 장소로 향한 PC들은 영국의 폐허에 갇히게 됩니다. 목에는 폭탄 달린 목걸이. 주변은 저명한 탐정들, 모니터 너머로 수수께끼의 인물이 말합니다. 「대탐정제. 탐정 페스티벌의 시작이다.」 이것은 사건의 시작일 뿐입니다.
[탐정 PC] 오늘은 드디어 3학년 첫날입니다. 그런데 늘 함께였던 조수 PC가 아침부터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 학교에 돌아오지 않은 걸까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아도 오늘 조수 PC를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탐정 PC는 의아한 마음에 조수 PC에게 전화를 걸어봅니다. 어쩐지 불안한 기분이 듭니다. [조수 PC] 오늘은 드디어 3학년 첫날입니다. 그런데 여긴 어디죠? 사방이 온통 어둡습니다. 그렇게 오래 잔 것도 아닌데, 어디에 머리를 부딪히기라도 한 듯 뒤통수가 얼얼하기까지 합니다. 겨우 정신이 들고 눈이 어둠에 조금 익숙해졌을 때, 전화벨이 울립니다.
PC들은 의뢰인에 의해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에 위장을 하고 잠입하게 됩니다. 모두가 퇴근하고 난 뒤, 한밤중까지 남아있던 PC들은 의뢰인이 부탁한 물건을 확인합니다. 그때 밖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려오고, 급한 대로 빈 캐비닛에 숨습니다. 다행히 들키지는 않았지만… 밖으로 나가려 하자, 문이 열리지 않는데?
시간은 빠르게도 흘러 벌써 여름 방학이 되었습니다. 학교생활도 절반이나 했고, PC들도 내년이면 벌써 3학년이 되겠네요. 모종의 이유로 학교에 남은 PC들에게 들뜬 목소리로 선생님이 말을 붙여옵니다. 방학에 이렇게 학교에만 있는 것도 심심한데 여행이나 가지 않겠냐면서요. 여행이라니, 마다할 이유가 없죠! 그렇게 PC들이 도착한 곳은…… 크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