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들은 영국에 있는 레드의 본가에 방문합니다. 본가인 성이 있는 곳은 옛날 그대로의 모습인 성하마을입니다. 그곳에서는 죽은 레드가 고안했다는 탐정 페스티벌이라는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PC들은, 루리나 무라이치와 함께 그 축제를 즐기면서, 사건의 「흑막」에 다가갑니다. 고성의 거리를 무대로, 이야기는 클라이맥스를 향해 움직입니다.
지난 사건 이후 PC들은 엑스라고 밝힌 인물이 누구인지 NPC 탐정과 협력해 살피게 됩니다. 과연 엑스는 누구일 것인가? 사건은 새로운 일면을 보입니다.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들의 소용돌이들. 거기에 살짝 지쳐버린 탐정과 조수는 일상에서의 탈피를 위한 미니 여행을 계획합니다. 마침 게스트가 료칸의 무료 숙박권을 주었거든요. 무대는 온천으로 유명한 후유인 쵸. 고즈넉한 온천 마을입니다. 그러나, 그 곳에서 탐정과 조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탐사자와 KPC가 눈앞에서 그들의 행적을 놓친 게 불과 몇 달 전의 일입니다. 사교도의 온상이었던 ■■ ■■■■! 당신이 현장을 덮치기 직전, 거짓말처럼 사건이 해결되어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버렸죠. 그간 했던 고생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물론, 사교도들이 흩어진 건 분명 기뻐할 일이지만, 와해한 잔당을 쫓는 일은 배로 골치 아팠으니까요. 그러나 지금! 다시 한번 탐사자와 KPC에게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탐사자와 KPC의 손에는 호화 유람선, ‘카지노 로맨스’호의 표가 들려있습니다. “잠입 수사는 골치 아프지만, 잔당들이 모여 다른 조직과 ‘거래’를 한다는 정보야. 이 이상의 기회는 없겠지.” 여러분이 여태 쌓아 올린 모든 노력은, 바로 이 순간, 최후의 싸움을 위해서 준비된 것입니다. (아마도)
세간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던 신출괴몰한 괴도, 피카레스크! 하지만 15년 전 돌연 자취를 감췄습니다. 몇 년 전, 그가 돌아왔다는 떠들썩한 사건이 있긴 했지만 그마저도 자작극으로 밝혀졌죠. 그러던 중 PC들은 괴도 피카레스크가 마지막으로 훔치고 사라진 목걸이, ‘고요한 일몰’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것도 어느 초등학생의 손에 들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