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타티아나의 눈동자” 를 받아가겠다.」 국립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그곳에 항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괴도 암스테르담』으로부터의 예고장이 도착했습니다. “타티아나의 눈동자”란 체코의 장인에 의해 가공된 유명한 보석으로, 제2차 세계대전 때에 화재로 소실되어 버렸다고 생각되었지만, 최근 스위스의 어떤 민가의 지하실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국립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는 이 “타티아나의 눈동자”를 입수하여 내일부터 특별전을 개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특별전 전날, 경비원의 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타티아나의 눈동자”는 전시실에서 홀연히 사라져 버린 것이었습니다! 이츠와리 《염석의 로스앨러모스》는 이 사건에 개입하여 『괴도 암스테르담』이 보석을 빼앗고 그 후 홀연히 사라졌다고 각색하고 있습니다. “타티아나의 눈동자”는 누구에게 도둑맞았는지, 또 어떻게 도둑맞았는지. 마술사들은 사건을 풀어 “진상”을 잡아낼 수 있을까요?
5년 만에 고향 섬으로 돌아오는 소녀. 그녀가 궁금한 것은 마지막 밤의 기억. 섬을 떠나면서 본 한 줄기 섬광과 그녀가 나눈 약속이란?
억지로 쌓아둔 둑이 터지듯, 억지로 감춰둔 진실이 새어나갑니다. 당신들은 가중되는 혼란과 각자의 비밀 사이에 서 있습니다. 모든 것을 돌이킬 수 없다면, 최악을 피하기 위해서 움직여야 합니다.
탐정과 조수는 독일 여행을 마치고, 이탈리아로 향하기 위해 기차를 타게 됩니다. 기차 여행 또한 유럽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겠죠. 두 사람은 일부러 이탈리아의 베네치아까지 향하는 느긋한 열차를 골라 잡아, 여유로움을 만끽하게 됩니다. 창밖으로 스쳐지나가는 숲과 호수와 산의 풍경이야말로 기차 여행의 묘미라고 할 수 있겠죠. 문득 기차는 짧은 재정비를 위해 한적한 시골 마을의 역에 정차하게 되고, 두 사람은 짧은 관광을 마치고 기차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기차가 다시 출발하고 몇 분 지나지 않아, 두 사람에게 위기가 들이닥칩니다. 우리는 기차에서 무사히 내릴 수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