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동안 탐정사무소의 일을 해왔던 탐정과 조수! 두 사람은 사무소의 문을 잠시 닫아 두고,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영국을 벗어나 처음으로 향하는 목적지는, 바로 바다 건너의 프랑스! 두 사람은 파리에 도착해 관광을 즐기기로 합니다. 마침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최초로 역사 속에서 실종되었다던 피렌체 다이아몬드를 선보이는 날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곳에서 두 사람이 마주하는 건…….
지난 사건 이후 PC들은 엑스라고 밝힌 인물이 누구인지 NPC 탐정과 협력해 살피게 됩니다. 과연 엑스는 누구일 것인가? 사건은 새로운 일면을 보입니다.
PC들은 유령 호텔로 유명한 어느 호텔을 찾아갑니다. 당연하지만 단순히 묵으러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목적은 유령 찾기입니다. 그 호텔에서는 유령에게 현상금을 걸고 있으며, 유령 소동 자체가 하나의 이벤트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PC는 호텔에 몰려든 개성 만점의 탐정들과 교류하며 추리를 진행합니다.
PC들은 수수께끼의 인물으로부터 「도전장」을 받습니다. 그 도전장에 쓰여진 장소로 향한 PC들은 영국의 폐허에 갇히게 됩니다. 목에는 폭탄 달린 목걸이. 주변은 저명한 탐정들, 모니터 너머로 수수께끼의 인물이 말합니다. 「대탐정제. 탐정 페스티벌의 시작이다.」 이것은 사건의 시작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