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귀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도시 <램튼>. 다행히 당시 사건의 ‘범인’은 붙잡혔지만, 이곳에는 여전히 온갖 괴물 이야기가 괴담처럼 유행하고 있습니다. 시체가 살아 움직인다거나, 피를 갈망하는 괴물이 여전히 골목을 돌아다니며 희생자를 찾는다거나, 혹은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 실종되었다는…. 뭐, 그런 흔한 종류의 이야기입니다. 노을이 저무는 시간, 골목길을 지나가던 당신은 어쩐지 아는 사람을 본 것 같은 기시감에 무심코 이계로 발을 들이고 맙니다.